본문 바로가기

四柱 通變

天干甲木의 성격...^^

天干甲木의 성격

 

가장 중요한 것은

天干이란 地支에 의해서 죽고 사는 것을 알고 있어야만 비로소 정확한 推命(추명)이 가능하다

甲木은 天干의 始作(시작)으로 首(수)우두머리가 되며 季節(계절)로는 봄에 해당하여 嫩木(눈목)으로서 萬物始初(만물시초) 또는 萬物生育(만물생육)에 主宰(주재)가 되므로 항상 始作을 좋아하고 頭領(두령)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며 때로는 지나치게 노출(표출)시켜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또한 匣(갑)으로서 감추기도 좋아 한다

形而上學的(형이상학적)으로는

우뢰(雷) 龍 溫暖하여 甲木日에는 따뜻하고 비가 온다면 우뢰(뇌성)를 동반하며 長으로서 신장이 크고 얼굴의 형태는 田字型(전자형)이면서도 턱이 조금은 뾰족한 편과 目字型(목자형)에 많다

形而下學的(형이하학적)으로는

棟樑之木(동량지목) 陽木(양목) 死木(사목) 枯木 剛木(강목) 無根之木(무근지목) 木材(목재) 森木(삼목)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甲木은 다자란 나무로 더 이상 놓아두면 枯木이 되겠기에 庚金을 이용하여 金剋木으로 잘라놓은 形象(형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뜻은 대단히 크고 强剛(강강)하며 대쪽(竹)같아 본인의 의무를 다한다고 볼 수 있으나 四柱의 짜임에 따라 얼마든지 變(변)할 수가 있는 것이다

甲木도 四柱 구성이 잘못되어 있으면 乙木만도 못하고 棟樑之材(동량지재)가 아니라 잡초인 草根(초근)보다도 못할 수가 있으며 또한 그 强剛하기가 道를 지나치면 부러지기 쉬운 것이 甲木이다

壬水 丙火를 喜하고 庚金과 丁火를 싫어한다

天性으로는 仁情이요 방위로는 東方이며 수리로는 三數(수)요 觸覺(촉각) 喜(희) 正直(정직) 有德(유덕) 曲直(곡직) 靑雲(청운) 蒼氣(창기) 酸(산) 등에 해당하고 色은 靑色(청색)에 해당 한다

木주위에 金이 많으면 折木(절목)되어 生命을 보호할 수 없으며(金多木折) 火가 많으면 焚燒(분소)되고(火多木焚) 土가 많으면 巖石(암석)과 같아 着根(착근)할 수 없으며(土多木折) 水가 많으면 浮木(부목) 漂木(표목)되어 뿌리가 썩으며(水多浮木 漂木) 木이 많으면 硬化(경화)되어 작용할 수가 없다(木多硬化)

그러기에 단편적인 추명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金木이 相戰(상전)하면 仁義(인의)가 없고 두통 골통 근육통 인파선 갑상선 등이 오며 水木의 凝結(응결)은 저능아 風疾(풍질)이 되기 쉽고 인색하며 木火로 通明(통명)이 되면 세상을 밝혀주고 인정이 많으며 博士(박사)에 인물은 좋으나 타인에 厚(후)함이 흠이다

木土가 相戰(상전)하면 학교 공부는 뒤지나 聚財(취재)에는 일가견이 있다

木多이면 담력이 있어 배짱이 두둑하고 손이 커서 적은 것에는 만족을 못하며 또 木이 지나치게 많으면 人體(인체)로 간경화 또는 위암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 말은 비록 甲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떠한 五行이든 많으면 癌(암)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木多이면 火는 消滅(소멸)되고 土는 崩壞(붕괴)되며 金은 이지러지며 水는 收縮(수축)되어지고 木은 曲直(곡직)으로 굽우러 진다

甲子를 自然(자연)의 나무로 표현하여 보면 나무의 뿌리는 乙木이고 싹은 丙火이며 나무의 대 기둥은 戊己土요 잎새는 甲乙木이며 꽃은 丙丁火요 바꾸어지는 것 열매는 庚辛金으로 이어진다

또한 木 나무가 자기 구실은 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본다

陽地나무인가 陰地나무인가 하늘까지 뻗어있는가? 地支에 局限(국한)되었는가 대들보로 쓸 수 있나 석가래로 머무는가 死木인가 生木인가 큰나무인가 넝쿨나무인가 根(근)은 하였는가 根을 못 하였나 뿌리는 썩고 있나 얼어있나 水分(수분)은 흡수를 잘 하고 있나 없나 또는 서리를 맞고 있는 나무인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가 불에 타고 있는 나무인가 땅에 뿌리는 잘 내리고 있는가 내릴 수 없는가 여름나무인가 가을나무인가 겨울에 나무인가 봄 나무인가 꽃은 피어 있는가 상록수인가 열매는 있는가 없는가 등등을 구분할 수 있어야 비로소 陽木인 甲나무를 慧眼(혜안)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干支體性論 中...지현